에로틱번뇌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section3. 치정시대 section3. 치정시대 치정 [癡情] : [명사] 사랑하는 사이에 생기는 온갖 어지러운 정. 정치를 거꾸로 하니 치정. 그렇다면 정치적으로 혼란스런 이 시대에 차라리 치정을 보여주자. 그저 찐하고 달콤한, 가슴 설레는 사랑이 아닌, 속이 에이는 사랑을 보여주자. 세상살이에 찌들고, 관계에 찌들고, 얽히고설키고 표현하기 힘든 어지러운 정들. 이것이 현실이고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이다. 더 나아가 사회를 이루고 있는 일반적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이젠 정치도 치정도 잘할 수 있어. 이제부터 진짜 잘할게! [장편] 최진성 | 2005 | 극, 다큐 | 75min | DV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랑이 있다. ‘빡센 사랑’과 ‘좆나 빡센 사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