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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웰컴투마이페스티발] 포스터 뜯어보기 -14인의 구애대작전! 자, 지금부터 [웰컴투마이페스티발] 포스터를 요모조모 뜯어봅시다! 짜잔! 메인포스터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일자 앞머리에 부끄러운 손모양을 한 열두명의 아이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양인데요, (잠깐, 수강생이 열네명이라면서 왜 열두명밖에 등장하지 않냐는 태클은 반사! ........뭐 각자 사정들이 있을테니까요;) 여튼, 열두명이든 열네명이든 그들이 모여 은근 똘망한 눈을 빛내며 '웰컴-'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거참 보면볼수록 매력적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저들의 눈을 한 번 그윽하게 바라봐 주세요. 영화제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피어나지 않나요? 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비누방울들처럼 말이죠. 영화제에 가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겁내지마! 우리도 처음이야! 건방진듯, 대담한듯, 그러면서도 두.. 더보기
Welcome To My Film Festival! 미디액트, 인디스페이스 공동기획 관객이 만드는 D.I.Y. 영화제 Welcome To My Film Festival “겁내지마, 우리도 처음이야” 크고 작은, 다양한 영화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영화상영실무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Welcome to my film festival’이 오는 11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짜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10주간의 강의를 거쳐 영화제 기획과 프로그래밍 및 실전 홍보까지 익힌 14명의 수강생들이 만든 영화제 ‘Welcome to my film festival’은 D.I.Y.(Do It Yourself) 영화제!! 영화제 실무 경험 전무, ‘관객’의 입장이 전부였던 14명의 일반인들이 ‘관객’이라는 수용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직.. 더보기
[강좌소개] 영화상영실무강좌 이런 식으로 우리를 꼬셨던. 오늘날 수많은 영화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되어지는 수많은 영화 중 우리가 볼 수 있는 영화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특히 멀티플렉스 중심의 상영환경은 우리에게 일부의 영화만을 보여주며 영화 편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른 한 쪽에서는 시네마테크나 예술영화전용관, 독립영화전용관 등 상업영화와는 다른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극장들이 생겨났습니다. 좀 더 다양한 영화를 찾는 관객에게는 그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네마테크나 예술/독립영화 전용 극장의 수가 많지 않아 볼 수 있는 영화들은 여전히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 소수의 차려진 영화만을 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함께 보고자 하는 다양한 영화를 직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