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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영실무강좌

[웰컴투마이페스티발] 포스터 뜯어보기 -14인의 구애대작전! 자, 지금부터 [웰컴투마이페스티발] 포스터를 요모조모 뜯어봅시다! 짜잔! 메인포스터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일자 앞머리에 부끄러운 손모양을 한 열두명의 아이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양인데요, (잠깐, 수강생이 열네명이라면서 왜 열두명밖에 등장하지 않냐는 태클은 반사! ........뭐 각자 사정들이 있을테니까요;) 여튼, 열두명이든 열네명이든 그들이 모여 은근 똘망한 눈을 빛내며 '웰컴-'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거참 보면볼수록 매력적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저들의 눈을 한 번 그윽하게 바라봐 주세요. 영화제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피어나지 않나요? 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비누방울들처럼 말이죠. 영화제에 가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겁내지마! 우리도 처음이야! 건방진듯, 대담한듯, 그러면서도 두.. 더보기
[강좌소개] 영화상영실무강좌 이런 식으로 우리를 꼬셨던. 오늘날 수많은 영화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되어지는 수많은 영화 중 우리가 볼 수 있는 영화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특히 멀티플렉스 중심의 상영환경은 우리에게 일부의 영화만을 보여주며 영화 편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른 한 쪽에서는 시네마테크나 예술영화전용관, 독립영화전용관 등 상업영화와는 다른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극장들이 생겨났습니다. 좀 더 다양한 영화를 찾는 관객에게는 그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네마테크나 예술/독립영화 전용 극장의 수가 많지 않아 볼 수 있는 영화들은 여전히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 소수의 차려진 영화만을 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함께 보고자 하는 다양한 영화를 직접.. 더보기